전자책 쓰기 전략 -실전편-

목차

• 주제 정하기
• 제목 정하기
• 목차정하기
• 본문 작성
• 기획
• 설계 원칙 4가지

1. 주제 정하기

모든 내요을 전부 다룰려고 하지 마세요.

어떤 분야든 총론과 각론이 있습니다. 헌법에도 민법에도 형법에도 공인중개사 법에도 교과서에도 총론과 각론이 있습니다. 총론은 말그대로 큰 그림을 그리고 겉을 핥는 내용을 다룹니다. 반면 각론에서는 각 그림 하나하나를 떼어내어 세세하게 다루죠.

전자책 분야 선정하기, 전자책 제목 쓰기, 전자책 본문 쓰기, 전자책 판매글(상세페이지) 작성하기 등등이 총론에 해당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자책 분야 선정하는 방법 "무조건 짚히는 전자책 제목 쓰는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룬다면 각론이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는 총론보다는 각론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찾는 한 하나의 이유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큰 그림에서는 내가 지도 어디쯤 있는지만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 내용을 다루는 각론에서 문제해결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총론보다는 각론을 다룰 수 있는 전문가로 시작하는게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하나의 큰 틀에서 세부적인 주제로 하나씩 작성하면됩니다. 따라서 두세개의 주제를 하나의 전자책으로 엮는 것이 전체를 다루는 것보다는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2. 제목 정하기

짚히지 않으면 버려지는 전자책

서점을 지나가다가 눈길을 끄는 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제목은 필수입니다. 이 부분에서 혼자서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블로그에서 눈에 띄는 사례들이 넘칩니다. 거기서 가져와서 내 컨텐츠에 접목하면 됩니다. 

우리는 내용에서의 전문가지만 제목쓰기의 전문가는 아닐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 없어도 이런 것들은 5분이면 해결됩니다. 절대 혼자서 시장을 이기려 들지 마세요. 벤치마킹은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가서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제목은 구체적으로 작성

유튜브 초창기 진입자는 "총론" 같은 키워드로 제목을 작성해야 유리합니다. 유튜브 제목을 "돈 버는 글쓰기 전략"이라고 쓴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는 그 제목을 보고 흥미를 가질 사람이 극소수이기 떄문입니다. 즉 유튜브 제목에서만큼은 모든 걸 아우르는 제목을 쓸수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므로 유리합니다. 반면 전자책이나 블로그 제목짓기에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는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유튜브는 구독자를 늘려야하니 광범위한 제목을 우리는 소수를 위한 정확한 타겟 전략을 써야 판매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목차 정하기

처음 쓴 건 버린다

처음 쓴 건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어 쓴 것이라도 버려집니다. 연습용에 불과하죠. 써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않고 가볍게 틀만 잡으면서 작성을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제목이 80%, 목차가 20% 정도됩니다. 목차어그로 끄는 표현은 필수인데 역시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당신 분야의 베스트 셀러 책 목차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여기에 핵심키워드 몇가지를 추가하여 작성하면 목차에 좋은 표현을 붙일 수 있습니다. 

 

 

본문 작성

글 잘 쓰려고 하지 마라

판매자는 문장가일 필요 없습니다. 판매 스킬과 소비자 심리이해 그리고 구조를 짜는 능력이 문장력보다 100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쓰기에서는 드디어 당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메시지가 포함됩니다. 핵심 메시지는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구매자는 핵심메시지에서 감동받고 문장력은 감동 포인트가 이니라 문장력은 헤밍웨이급입니다. 해결책이 없으면 길바닥 노숙자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거창한 내용은 필요없습니다. 제목에서 해결해 주겠노라고한 약속만 지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