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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태양계의 탐험과 발견 우리가 모르는 것들

by 후라이의 꿈을 꾸다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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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미래는 어떨까?
지금으로 약 54억 년 뒤 태양의 핵에 있던 수소는 완전히 헬륨으로 바뀌면서 주계열성으로의 태양의 일생은 끝나게 될 겁니다. 이 시점부터는 태양의 반지름이 지금의 260배까지 부풀어 올라 적색 거성 단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막대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표면 온도는 낮아지며 이후 태양의 외곽 층은 우주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중심부에 극도로 압축된 백색왜성만이 남게 되고, 이 천체 부피는 지구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변하게 됩니다. 질량은 태양의 절반이나 될 거예요. 태양을 구성하고 있었던 물질 중 일부는 우주 공간에서 없어질 겁니다. 


태양 행성계
태양을 돌고 있는 안쪽의 내향성계는 지구형 행성과 수많은 행성 및 소행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행성들은 규산염과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양에 매우 근접해 있습니다. 태양계 전체의 반지름은 목성과 통성 사이의 거리보다는 짧습니다.

태양 내행성계
수성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이며 가장 작고 위성이 적거나 없습니다. 질량은 지구의 0.055배 정도입니다. 

수성의 대기질은 거의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그 두께가 얇고 수성의 커다란 핵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맨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에 대한 지구의 탐사는 아주 미미하고 1950년 이래로 현재까지 수성 탐사선은 미리너 10호와 메신저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성
금성은 지구의 질량 81.5% 크기의 천체입니다. 가장 바깥쪽에 대기가 있고 내부적으로 지질 활동의 증거가 발견되며, 핵이 있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입니다. 하지만 금성은 지구보다 많이 건조하며 대기의 밀도는 지구의 90배 정도 됩니다. 금성에는 자연 위성이 없고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뜨거운데, 표면 온도는 섭씨 400도 이상입니다. 금성의 대기는 화산 폭발로 분출되는 가스를 규칙적으로 공급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
지구는 태양계 내행성 중 질량이 크며, 나머지 내행성 3개를 합친 것보다 큽니다. 현재도 지질 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음이 증명된 유일한 천체입니다. 유일하게 바다가 있으며 지구의 대기 또한 식물의 존재로 산소의 함량이 다른 행성보다 높다는 점에서 다른 암석 행성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지구는 자연 위성으로 달이 있고 달은 태양계의 암석 중 유일하게 거대 위성으로 분류됩니다. 



화성
화성은 수성보다는 질량이 크고 지구와 금성보다는 질량이 작은 행성입니다. 화성의 대부분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얇은 대기가 있습니다. 화성의 올림포스산은 거대한 화산, 매리너 계곡과 같이 같은 단층 계곡 증 가장 최근까지 지질학적 활동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의 하늘은 산화 철 떄문에 분홍색으로 보입니다. 화성은 지구와 비슷하여 탐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탐사선이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성에서 산소를 만드는 작업까지 해냈습니다.



태양 외행성계
목성
목성은 태양계의 8 행성 중 가장 크고 질량이 무겁습니다. 지구의 318배 정도로 목성을 뺸 다른 행성을 다 합친 무게보다 목성이 2.5배 정도 더 무겁습니다. 목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에 자전 방향과 평행한 줄무늬 모양의 띠와 대적반과 같은 반영구적인 대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성은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숫자는 79개 정도입니다. 그 중 가니메데는 태양계의 수성보다도 부피와 질량이 큽니다.


토성
토성은 목성보다 작은 가스 행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성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고리를 들 수 있습니다. 토성의 부피는 목성의 60% 정도이지만 질량은 3분의 1 정도로 지구 질량의 95배 정도입니다. 토성의 밀도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작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성도 목성 다음으로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는데 타이탄과 엔켈라두스 두 개의 위성은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와는 달리 천체의 화산에서 얼음 물질이 뿜어져 나옵니다. 타이탄의 부피는 수성보다 크고 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짙은 대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천왕성
천왕성은 외행성 중 가장 가벼운 가스 행성입니다. 천왕성의 중심핵은 다른 가스 행성에 비해 훨씬 차가우며, 방출하는 열의 양도 매우 작습니다. 천왕성의 자전축은 97도 기울어져 있어 태양을 마치 누운 상태로 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왕성
해왕성도 가스 행성입니다. 지구의 17배 정도 무거운 행성이고 밀도는 천왕성보다 조금 더 큽니다.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많은 내부열을 발산하는데 그 양은 목성이나 토성에 비하면 작습니다. 해왕성 역시 13개의 위성이 주위를 돌고 있고 그중 가장 거대한 트리톤은 액체 질소의 간혈천이 표면 곳곳에 있습니다. 트리톤은 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역방향으로 행성을 공전하는 거대한 위성입니다. 대부분의 소행성이 해왕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데, 해왕성 트로이족이라고 부릅니다. 

 

태양계의 탐험과 발견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태양계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하늘에서 움직이는 다른 천체와는 절대적으로 다른 존재라고 믿고 생각했습니다. 이도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아리아바타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가 태양 중심의 우주론을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태양중심설을 최초오 예측한 사람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입니다. 최근에는 망원경 기술이 발달하고 무인 우주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른 행성의 간맥이나 크레이터 등과 같은 지질학적 현상과 기상학적 현상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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